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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나들이

제주여행 ' 우도 '에 살고 싶다~

by 앤 이야기 2022. 3. 24.
아름다운 섬  '우도'

 

 

 

제주여행 셋째 날~   

우도를 가다..

3년 전 우도를 갔다가 너무 아쉬운 마음에 다음 여행에는 충분한 여유를 즐기리라 생각하고

하루 종일 코스로 우도를 가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렸습니다.

우도를 가기 위해선 '성산항'에서 우도 가는 배를 하우목동항이나 천진항으로 가면 우도에 도착합니다.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 등용로 112-7

우도
성산포항여객터미널,승선신고서

여객터미널을 들어가면 승선신고서를 써야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우도로 차량 지입 시는 차량번호도 기재해주세요.  

#우도발 첫배는 7:30분 , 마지막 배는 17:00

#성산발 첫배는 8:00분 , 마지막 배는 17:00  (1~2월 , 11~12월 기준)

~~> 계절마다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이니 꼭 재확인하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우도에서 출발한 배에서 차량들이 나오는 모습과 우도로 들어가려 하는 차량들이 대기 사진입니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차량마다 안내도 하시네요.

팁 하나.. 승선신고서를 두장 작성하여 우도에서 나올 때 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도 수제버거 ' 하하호호 '

하하호호

 

제일 먼저 방문한곳은 수제버거로 유명한 ' 하하호호'

이름부터 왠지 웃음이나고 절로 즐거워지는 이름이네요.

하우목동항에서 가까이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예쁜 바다 구경을 하다 보면  돌담이 있고

아담한 곳으로 주차장은 건물 뒷쪽에 있어서 편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웨이딩이 많은곳인데  시간을 잘 맞추었는지 쉽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으로 바다가 보여서 웨이딩하는 시간에 바다도 구경하고  지루하지 않을 듯싶습니다.

 

우도 하하호호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야외에서 바다 뷰에 더욱더 맛있어지는 뷰 맛집입니다.

저흰 바람이 불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자리도 많고 안으로 들어가서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오~옛

층고가 낮고 엔틱 한 분위기로 아기자기합니다.

하하호호

 

우도 하하호호

구좌마늘 흑돼지버거,제주딱새우버거,감자튀김, 한라봉레몬에이드,커피

 

버거 종류: 구좌마늘버거,우도땅콩버거,매콤버거 (11,000원) 제주딱새우버거 (12,000원)

감자튀김: 5,000원  에이드 6,500원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2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커다란 수제버거는 눈과 입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감자튀김도 두툼하니 맛도 좋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우도 수제버거 맛집이었습니다.

월정리에도 있다 하니 생각나면 또 방문해보려 합니다.

 

우도 방문 시 꼭 들러 맛있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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